[자료제공: 롬 네트워크]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오픈 무선 네트워크 롬(Roam) 네트워크가 이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유저와 580만 개 이상의 노드를 확보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는 단기간에 달성한 성과로,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 : 탈중앙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 분야에서 보기 드문 기록이다.
롬은 솔라나 체인을 기반으로 eSIM 기반 탈중앙 노드와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을 결합해 누구나 손쉽게 네트워크에 기여하고, 기여한 만큼 투명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19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 어디서든 모바일 앱을 통해 eSIM 등록·WiFi 연결·노드 운영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자동으로 $ROAM 토큰으로 전환되며,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유저와 노드 규모가 동시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롬 네트워크는 강력한 승수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WiFi·eSIM 노드가 개설되고, 이는 다시 더 많은 유저가 네트워크를 활용하도록 유인한다. DePIN 모델 특성상 네트워크 확장 속도가 곧 가치로 직결되며, eSIM 보급이 확대될수록 글로벌 로밍·데이터 시장 전반에 파급 효과를 주어 새로운 데이터 경제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시킨다.
실제로 2025년 7월 16일자 Messari 보고서에 따르면, 롬 네트워크는 올해 DePIN 프로젝트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혔다. 3월 TGE(토큰 생성 이벤트)에서 600만 개의 ROAM 토큰을 8개 주요 거래소에 에어드롭한 이후, 사용자 수는 230만 명에서 300만 명으로 늘었고, 활성 노드 수는 220만 개에서 580만 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삼성넥스트를 비롯해 애너그램, 시스코, 솔라나 재단 등 글로벌 기관들이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롬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Bybit, MEXC와는 eSIM 발급과 결제 시스템을 탈중앙 지갑과 연동하며, 웹3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릴리 리우(Lily Liu) 솔라나 재단 대표는 개인 SNS에서 "블록체인은 단순 금융 자산을 넘어 새로운 시장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롬은 탈중앙 무선 네트워크와 실시간 WiFi 데이터를 연결해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한 드문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녀는 롬과 같은 DePIN 프로젝트가 2023~2024년 첫 돌풍을 일으킨 뒤 차분히 실질적 가치를 다져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솔라나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내비쳤다.
롬 공동창업자 YZ는 "우리는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만큼 보상받는' 사용자 중심 인센티브 모델에 집중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DePIN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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