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으로 20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펄어비스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시연 중이다. 일반 관람객 입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21일, 펄어비스의 부스는 <붉은사막>을 시연하려는 전 세계 게이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펄어비스는 총 155대의 <붉은사막> 시연 기기를 마련했는데, 아침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90분 대기 푯말까지 사람들이 들어찼다. 이번 시연 빌드에는 조작 튜토리얼과 감시탑 파괴 퀘스트와 일반 전투, 보스전과 월드 탐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게임스컴의 기대작으로는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포켓몬 레전즈 Z-A>,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Δ)> 등이 꼽히고 있다. <붉은사막> 또한 <검은사막>과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리메이크나 속편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IP라는 점에서 <붉은사막>의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현장에서 만난 펄어비스 관계자는 "<붉은사막>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된 게임"이라며 "유럽, 북미가 중요한 시장이고 출시 전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게임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작년 게임스컴 이후 파리, 런던, 밀라노 등 유럽 내 여러 지역을 방문하며 IP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내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