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회피기동이란? |
군사용어를 잘 모르는 유저라면 생소한 단어인 '회피기동'은 적군의 포격을 피하고자 위치를 바꾸는 기술을 말한다. 이 고급 기술을 활용한다면,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높은 확률로 전차의 피격을 막을 수 있다. 회피기동의 종류는 대략 S자 기동, 후퇴와 우회기동 등이 있다. 위 기동방법을 참고해 생존율을 높여보자.
■ S자 기동
주로 기동ㆍ정찰 시 사용하는 회피 방법이다. 기동이 쉬운 평지에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자주 사용하는 만큼, 적군이 이동 방향을 예측해서 사격할 수 있다. 정직하게 'S'자로 기동하면 그만큼 적군이 이동 방향을 알아차리기 쉬우므로 필요한 상황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전차의 S자 이동 경로와 적 예측사격 위험지역
■ S자 기동의 응용 패턴
'S'자로 기동을 자주 하면, 적군의 자주포가 이동 경로를 예측하고 조준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때, 잠깐 멈춰서 진행 방향의 좌ㆍ우로 이동 방향을 틀어 전진하는 방법이다. 이 전술의 단점은, 이동을 멈출 때 적군 자주포ㆍ구축전차에 노출되기 쉽다.
■ 후퇴
대부분의 유저는 전차가 정지할 때 포격을 맞고 궤도가 끊겨 기동불능 상태가 되지 않는다면, 습관적으로 뒤로 이동한다. 하지만 후퇴하는 탱크는 근처에 은ㆍ엄폐물이 없다면 적 자주포가 후퇴 경로를 현 위치의 조준점을 뒤로 잡아 격추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후퇴는 급한 상황에 사용하거나, 전차 근처에 엄폐물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턴ㆍ우회기동
자주 사용되는 편은 아니지만, 기동이 빠른 경전차, 중형전차가 사용하는 대표적인 회피ㆍ공격 전술이다. 아군의 중(重)전차가 적군의 시선을 끌면,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 적의 후방으로 이동, 적의 포격을 회피하고 격추할 수도 있다. 단, 우회기동 중 좌ㆍ우측으로 방향을 바꿀 때 이동속도가 떨어져 적의 포격에 맞을 수 있으니, 신중히 사용하자.

▲ 기본적인 턴 이동방향과 적의 예상 포격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