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소리는 잘 들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장시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넥슨 신규개발2본부 사운드솔루션팀 이윤재 책임연구원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에서 ‘게임 사운드의 조건, 사운드는 무엇을 위해 디자인돼야 하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윤재 연구원은 입사 초기부터 게임 사운드의 특징이 무엇인지 고민이 많았다. 초기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나 배경에 맞는 사운드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5년 이상 일하면서 ‘사운드는 게임이라는 가상의 공간에 공기를 만드는 작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는 여전히 사운드를 만들고 수정하는 일을 반복하는 중이다. 왜 그럴까? 이윤재 연구원은 그에 대한 답변으로 몇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