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안'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건 만국공통의 정서인 것일까?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여러 의미로 유명했던 실물 크기 '가디안' 봉제 인형이 드디어 국내에서도 정식 판매된다.
포켓몬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포켓몬센터 봉제인형 리얼 사이즈 가디안"이라는 상품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7월 9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1인 최대 1개로 구매제한이 있다는 것이다.
도감에서의 설정처럼 160cm의 키를 가진 사람 크기와 비슷한 거대한 인형인 동시에 '가디안' 특유의 디자인이 잘 반영되어 있어, 1분기에 일본에서 판매됐을 당시에도 해외 직구 등을 통해 구매한 국내 포덕들이 있었을 정도로 화제의 상품이다.
다만, 크기를 감안해도 가격이 꽤나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다. 앞서 일본에서 판매된 가격은 49,500엔(약 50만 원)이었으나, 이번 국내 판매가는 59만 원이다. 대신 큰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배송비는 무료라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포켓몬> 팬들은 2분기에 큰 화제가 됐던 '이브이즈' 인형도 국내 판매가 진행되는 것 아니냐며 기대하는 중이다.
관련기사
▶ 화제의 실물 크기 이브이즈 인형! 여기가 포덕들의 천국 (바로가기)

"하얀 커튼 사이로 스며든 햇살을 머금은 가디안.
길게 드리워진 드레스와 부드러운 실루엣을 보면 마치 가디안이 현실로 걸어 나온 것만 같아요.
자립은 되지 않지만, 벽이나 의자에 살짝 기대두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기자의 가디안 예찬이 아니라 포켓몬스토어의 상품 소개 멘트다.

성인 여성들 중에도 160cm보다 작은 사람들도 꽤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디안'은 튼튼밀크 잘 마시고 잘 컸나 보다.

자세도 조정할 수 있다.

커피 한 잔 할까?

혼자 있을래.

실물 크기 인형의 스펙은 높이 가로 세로 160 X 65 X 42cm, 무게 5kg이다. (참고로 포켓몬 도감에선 48.4kg이다.)

앞에서 보면 이렇고

45도에서 보면 이렇다. 이 각도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

옆모습. 팔이 꽤 긴 편이다.

뒷모습이다.

양갈래 단발머리(?) 부분이 꽤 오동통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도 판매 시작과 함께 품절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형이다.
포켓몬스토어는 "본 상품이 품절되었을 경우 재입고 여부에 대해 개별적으로 안내 드리지 않으며,
재입고 확정 시 포켓몬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내 드릴 예정"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