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사 '디자드'에서 개발 중인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이 4일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예고했다.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은 디자드에서 IP 홀더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개발 중인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외전작이다. 이전에 개발이 중단됐었던 <프린세스 메이커 4>의 주인공 '다이도우지 카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지난 2024년 5월 텀블벅에서 목표액의 351%인 3억 5천만 원의 펀딩에 성공해 개발을 진행 중이었다.
본래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은 2025년 9월 정식 출시를 목표가 목표였다. 그러나 개발 인원이 6명인 한계 상 만족스러운 완성도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판단 하에 정식 출시를 2026년 3월로 연기하고 스팀 얼리 액세스를 먼저 시작하기로 지난 5월 결정됐다.
이에 5월 말 얼리 액세스 출시 예정이었으나, 스팀 입점 심사가 늦어져 7월 4일로 출시 날짜가 연기됐다. 현재 스팀 입점은 확정됐으며 텀블벅 후원자에 대한 키 발송을 준비 중이다.



<프린세스 메이커 카렌>
5월 공식 블로그에 업로드됐던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게임 전반 4년 간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카렌은 10세부터 13세까지 성장하며, 10종류의 학습과 9가지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공략 가능한 주요 인물은 숲의 일족 2명이며 이들과 관련된 1개의 지역 탐험 콘텐츠가 포함된다. 그리고 19종의 엔딩과 2종의 인연 엔딩을 만나볼 수 있다.
개발진은 "콘텐츠 규모는 다소 부족할 수 있으나 <프린세스 메이커>만의 고유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였다"라며 "정식 출시 시점엔 엔딩 60여 종과 인연 엔딩 8종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개발 일지를 통해 밝혔다.
디자드는 2021년 설립된 한국의 개발사다. 대표작으로는 2025년 3월 출시된 난투 액션 배틀로얄 <아수라장>이 있다.

5월 공개됐던 업데이트 로드맵 (출처: 디자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