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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성장 방식, 유저가 즐기는 것이 정답” 트라하 시연회 질의응답

트라하 미디어 시연회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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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진(홀리스79) 2019-03-28 09:00:05

<트라하> 미디어 시연회에서는 콘텐츠 소개와 더불어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 최병인 기획팀장과 질의응답 순서도 진행됐다.

 

질의응답에서는 시연회에서 소개됐던 수동 조작에 대한 특징부터 무접속 플레이에 대한 생각, 경매장 운영 방식 등 주요 내용이 밝혀졌다.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했다.

 

※ 트라하 미디어 시연회 관련기사

자동보다 수동, 확실한 혜택 보장한다! 트라하 콘텐츠 미리보기 

“다양한 성장 방식, 유저가 즐기는 것이 정답” 트라하 시연회 질의응답 (현재 기사)


왼쪽부터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 최병인 기획팀장.

 

 



 

차지, 타이밍, 홀드 등 스킬 활용 방식이 다양하더라. 종류가 어떻게 되나?

 

모아이게임즈: 계속 늘어나고 있다. 약점을 포착하거나 특정 조건에 특정 스킬을 썼을 때 특수 스킬일 발동되는 팝업 스킬 등 다양해질 것이다. 클래스마다 종류가 다양하며 모두가 동일한 종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수동 전투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했다. 처음 시작부터 엔드 콘텐츠까지 가능할까?

 

추가 경험치는 수동 조작을 할수록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만렙이 되고 나면 추가 경험치가 필요 없으니 그때부터 높은 난이도의 던전 등을 클리어 하기 위해 수동 조작을 하게 될 것이다.

 


  

 

수동 조작으로 스킬을 사용하면 추가 경험치를 얻는데, 만약 사냥 도중 무기를 변경하면 효과가 중첩되나?

 

전투 중 무기는 변경할 수 없다. 한 마리를 잡고 전투가 풀리면 바꿀 수 있다.

 

 

작년 지스타 때 아이패드로 시연했다. 패드와 모바일 디바이스 중 어떤 것을 추천하나?

 

유저가 무엇을 좋아할 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지스타에서 아이패드로 시연한 이유는 시연장도 넓고, 기다리면서 많은 관람객이 시연 중인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함이다.

 


 

최근 무접속 플레이가 강조되기도 하는 모습인데, 굳이 수동 플레이를 강조한 이유는?

 

PC를 개발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자동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현상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하고 있다. 여러 게임이 수동 플레이에 대한 장점으로 타이밍을 맞추거나 약점을 공격하는 등 시도들을 했지만 자동 플레이에 묻혀 부각되지 못하는 느낌이다.

 

우리도 무접속 플레이까지는 아니어도 수련 시스템과 같이 접속을 하지 않더라도 무언가 일부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은 있다. 모바일 환경 상 이동하면서 게임 외 여러가지를 할 수도 있으니까. 던전도 일반 몬스터 구간도 PC처럼 30분 정도 설정하는 것도 모바일 환경에는 맞지 않으므로 4~5분 정도로 짧게 압축시켰다.

 

무접속 플레이도 필요에 따라 나온 것이겠지만, 효율이 수동 플레이와 다르지 않으면 아무도 접속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상도 그렇고. 일종의 편의 기능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다.

 

<트라하>는 수동 조작에 따른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성장 흐름이 꽤 다양하다. 어떻게 가이드를 제공할 것인가?

 

일단 스토리 미션이 주 가이드이고 사이사이에 인게임 튜토리얼로 콘텐츠를 하나씩 설명할 것이다. 이후 중반부터 솔로, 파티 플레이 등 던전에 대한 부분까지 경험할 수 있다. 숙련되고 만렙에 가까울 때 하는 것이므로 어느 정도 흐름은 숙지된 상태다.

 

전문기술도 초반부터 같이 하면 효율이 좋겠지만, 주로 무기 성장에 대한 부분을 추구할 것이라고 예상되므로 어느 정도 수준까지 플레이를 하면 전문기술을 사용하도록 설정했다. 선택지가 다양한 만큼 어떤 것이라도 유저가 상황에 맞게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소환수는 최대 몇 명까지 동시 활용할 수 있나? 전투에 어떻게 쓰이나?

 

플레이 도중 사용하는 스킬과 같다고 보면 된다. 투기장에서는 밸런스 테스트 단계라 소환수 사용 여부를 고민 중이다. 던전 플레이나 필드 플레이 시에는 사용 제약이 없다. 어디까지나 보조 개념인 만큼 약간 좋은 스킬이 하나 정도 더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소환수마다 쿨타임이 다르다.

 

 


 

 

전문기술을 활용해 납품, 세력 지원도 할 수 있더라.

 

그렇다. 납품은 RvR에서 세력전을 벌이기 전에 전쟁을 준비한다는 설정에서 출발했다. 생활 콘텐츠를 하는 유저도 세력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이템을 제작해 주면 포인트화돼서 그게 적용된다. 세력전 도중 성문 수리 등 각종 지원을 할 수도 있고. 납품에 따른 수치 적용과 플레이로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

 


 

경매장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돌아가나?

 

유저가 노력한 물건 대부분이 거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문기술 제작물부터 플레이를 통해 얻은 아이템 대부분을 거래할 수 있다.

 

물론 작업장에 따른 악영향도 우려될 수 있다. 그에 대해서 몇 가지 대비를 해놨는데, 먼저 개인 간 거래를 할 수 없다. 그리고 전서버 통합 경매장이며 ‘경매’ 개념대로 최소값이 없다. 누군가 가치가 낮은 특정 아이템을 비싸게 특정인에게 넘기려는 시도도 할 수 있어서 가치에 따른 최대값도 지정할 것이다.

 

 

‘기억의 돌’은 유저가 임의로 위치를 저장할 수 있나?

 

던전 같은 특정 제한 장소를 저장하는 것은 할 수 없지만, 필드 이동은 제약없이 이동할 수 있다. 위치 등록은 최대 20개까지 할 수 있으며 이동할 때마다 돌을 하나씩 소모한다. 돌은 생산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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