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전남글로벌게임센터]
호남권 최대 게임 전시회 ‘제2회 지투페스타(G2FESTA)’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명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지난 1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3일까지 진행됐다.
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전북지역 게임기업, KT를 비롯한 총 41개사가 참가해 VR, AR, 모바일, PC, 아케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게임 콘텐츠를 소개했다.
전남진흥원은 올해부터 광주·전북과 함께 지투페스타의 공동 주최사로 참가, 지난해 추진한 ‘체감형 게임 제작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지투페스타에서 선보인 전남 게임사의 콘텐츠는 VR 어트랙션 및 PC 기반 VR 게임 등 총 13종이다.
또한 진흥원은 광주진흥원과 공동으로 ‘전남·광주 글로벌게임센터 비즈&쇼케이스’를 연계 개최, 지투페스타에 참가하는 광주, 전남 게임사가 판로 및 투자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