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중년 남성! 리니지 ‘8번째 클래스’ 실체 공개

<리니지>의 8번째 클래스가 베일을 벗었다. 근육질의 중년 남성이 콘셉트다.

엔씨소프트는 20일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번째 클래스의 정보를 공개했다. 8번째 클래스는 지난 <리니지> 1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실루엣과 함께 기본적인 플레이 타입이 발표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원화와 게임 내 이미지, 그리고 전용 무기에 대한 정보가 추가로 공개됐다.

8번째 클래스는 다부진 근육질의 중년 남성 캐릭터인데, 생김새와 같이 남자다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격 타입은 힘으로 밀어붙이는 핵&슬래시고, 도끼나 창 등 양손 무기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공격 동작이 호쾌하고 빠르다. 개발진의 말에 따르면 속도감과 함께 쉬운 조작성도 특징이다.

신규 클래스도 남성과 여성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인데, 아직 여성의 원화는 공개되지 않았다. 신규 클래스가 다루는 무기는 한손검과 양손검, 그리고 창과 크고 작은 도끼류 등이다.

한편, 신규 클래스 마을의 NPC와 족장으로 유추되는 캐릭터의 원화도 함께 공개됐다. 이들은 신규 캐릭터와 함께 진행될 새로운 배경 시나리오와 퀘스트에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8번째 클래스의 원화. 다부진 근육질의 중년 남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