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5민랩]
Unity ‘Best VR 상’ 과 OGN ‘서울 챌린지 상’ 등으로 주목 받은 ‘토이 클래시’가 모바일 VR에 이어 PC VR 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놓았다.
주식회사 5민랩(대표 박문형)은 8월 31일, VR 게임인 ‘토이 클래시(Toy Clash)’의 스팀 출시 소식을 알렸다.
삼성 Gear VR과 Google Daydream 등의 모바일 VR 게임으로 유명한 ‘토이 클래시’가 이번엔 스팀(Steam)으로 출시 되어 Oculus Rift와 HTC VIVE를 지원하게 되었다. 각종 VR 게임 스토어 피쳐드와 VR 상을 휩쓴 바가 있기 때문에 스팀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5민랩 박문형 대표는 “2017년 1월 첫출시 이후 모바일 VR 게임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이 스팀 출시를 결심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고, “PC 환경에서 더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팀 유저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출시 소감을 전했다.
‘토이 클래시’는 앞으로 플레이스테이션 VR(PS VR)과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버전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서 콘텐츠 부족으로 시달리는 VR과 AR 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향후 5민랩 게임 개발사에서는 더 많은 VR 게임이 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