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PES 2017',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파트너 계약 체결

[자료제공 : 유니아나]

코나미는 독일 인기 축구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축구 게임에 대한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1909년 창설되어, UEFA챔피언십 우승 1회, 리그 우승 8회의 독일 명문 클럽이다. 괴체, 피에르 오바메양과 카가와 신지 등 많은 세계적인 스타가 소속되어 있고, 시즌 평균관객 동원수 8만명을 넘길 정도로 열광적인 서포터가 많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코나미와 유럽 축구 클럽과의 공식 파트너 계약은,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잉글랜드 ‘리버풀 FC’에 이어 3번째가 된다.

본 계약체결로, 9월 15일 발매예정인 <PES 2017>(Pro Evolution Soccer)에서, 최신 촬영데이터로 재현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선수의 페이스 모델링,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 역대 유니폼 데이터 배포, 과거 유명 '레전드'​ 선수 의 등장 등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수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8월 17일(수)부터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쇼 ‘Gamescom 2016’에 최신작 <PES 2017>가 출품된다.

‘Gamescom 2016’에서는 최신작이 공개되어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타 피에르 오바메양와 카가와 신지의 특별출연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PES 2017의 무료 체험판이 8월 25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무료 체험판을 통해 'FC 바르셀로나', '아스널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9개 팀과,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 누'를 포함한 2개 구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타이틀에 적용된 '리얼터치'와 '컨셉 어레인지'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