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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지스타 16] '지스타도 내가 접수한다' 개막전부터 줄 세운 ‘라이언’의 인기

안정빈(한낮) 2016-11-17 10:38:30

라이언의 인기는 지스타에서도 대단했다.

 

카카오와 넷마블, 두 야외부스가 지스타가 개막하기도 전에 대기줄이 생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게임 체험대가 없는 야외부스가 개막전부터 줄까지 세우며 인기를 끄는 건 이례적이다.

 

인기의 비결은 캐릭터와 입장권, 그리고 수능이다. 카카오는 지스타에서 <프렌즈팝콘>을 이용해 야외부스를 꾸몄다. 부스에서는 라이언네임택과 피크닉매트, 라이언티셔츠 등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프렌즈팝콘>을 12스테이지 이상 클리어한 유저에게는 라이언 풍선도 나눠주고 있다.

 

 

오전 9시 지스타 야외부스의 모습. 아래쪽이 카카오, 위쪽이 넷마블의 야외부스다.

 

넷마블은 아예 넷마블 게임유저들을 위한 지스타 입장권 배포를 이벤트로 진행 중이다. 넷마블게임을 휴대폰에 9개 이상 설치해 폴더를 만들면 선착순으로 지스타 입장권을 나눠주는 이벤트다.

 

여기에 지스타 개막일이 수능과 겹치면서 학교를 쉬는 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카카오와 넷마블은 이후에도 야외부스를 활용한 다수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넥슨 기프트샵과 포토존, 야외부스를 이용한 공연 등이 이어지며 지스타의 야외부스는 예년보다 활발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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