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준에이]
준에이는 Psikyo의 인기 슈팅 게임 <Strikers 1945>시리즈 중 <Strikers 1945 II M>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글로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편 아이폰 버전은 약 2주 뒤에 론칭될 예정이다.
본 작품은 Psikyo에서 1997년에 제작한 <Strikers 1945>의 속편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가상의 이야기를 다룬 정식 라이선스 작품으로 원작의 느낌을 모바일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하여 옛날 오락실에서 즐겼던 그 느낌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바일 게임답게 새로운 기능들이 일부 추가됐다. 원작 <Strikers 1945 II M>은 난이도가 높은 게임인 만큼 모바일 게임에 맞춰 난이도 선택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의 수준에 맞는 선택할 수 있어 어려운 슈팅 게임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유저부터 기존 오리지널 버전에 익숙한 매니아 유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한다. 또한 상대방과 동일한 스테이지에서 최종 점수를 겨루는 멀티 플레이 모드도 추가됐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가까운 친구는 물론 전 세계의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리더보드를 통해 자신의 최고 점수를 전세계 사람들에게 뽐낼 수 있다.
준에이 관계자는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이 모바일로 이식되어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라며, “오락실에서 느꼈던 감동과 함께 모바일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Strikers 1945-2M>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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