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
/mobile/news/nboard/1/?n=53272 주소복사

(영상) 모바일로 즐기는 2D 공성전 ‘캐슬 스톰’

본래는 PC와 콘솔용 게임, 모바일게임으로 재개발될 예정

장난감 블록을 쌓듯 성을 지어서 싸우는 2D 디펜스게임 <캐슬 스톰>이 모바일로 재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캐슬 스톰>의 트레일러를 보자.


20일 인디 개발사 젠 스튜디오는 2D 디펜스게임 <캐슬 스톰>의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제작 중이라고 발표했다. <캐슬 스톰>은 지난해 PC, Xbox360, PS Vita, PS3, Wii U로 출시됐으며, 모바일게임 열풍에 맞춰 모바일 버전도 나오게 됐다.

이 게임의 목표는 플레이어가 건설한 성을 적으로부터 지키는 것이다. 성은 장난감 블록을 쌓듯 일정 모양의 건물 일부분을 선택해서 지으면 되며, 몰려오는 적은 성에 설치한 무기와 소환한 병사, 영웅들을 이용해 처치하면 된다.

<캐슬 스톰>에서는 인공지능(AI)과 싸울 수도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협동(Co-op) 미션과 PvP 대결을 할 수도 있다. PvP 대결을 하면 자기 성을 지키는 동시에 상대 플레이어의 성을 파괴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된다.

상대 성을 부술 때는 다양한 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단순히 병사를 보내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고, 성에 설치된 무기를 멀리 쏴서 성벽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중 유닛을 보내 성을 공략할 수도 있다.

젠 스튜디오는 <캐슬 스톰>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기 전에 안드로이드 버전의 베타테스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젠 스튜디오의 구글 그룹(//groups.google.com/forum/#!forum/castlestorm-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