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수), <블레이드 & 소울>은 정기점검을 통해 상급 무기를 성장 제물로 사용할 때 실패 확률이 나오지 않도록 수정했다. 수월평원 영웅 던전인 ‘바다뱀 보급기지’와 ‘핏빛 상어항’은 보스전 난이도가 하향 조정됐으며, 백청산맥 지역에서는 일주일간 버닝 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 디스이즈게임 리스키

■ 상급 무기, 다시 성장 제물로

상급 무기는 쉽게 얻고 저렴하게 합성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그동안 많은 유저가 무기 성장 제물로 애용해 왔다. 하지만 지난 16일 업데이트로 상급 무기를 제물로 사용할 때 실패 확률이 생기도록 변경된 바 있다.

해당 내용은 업데이트 직후 많은 유저들의 반발을 샀고, 결국 18일에는 예외적으로 업데이트 사전 안내를 통해 실패 확률 관련 내용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 공지했다. 해당 내용은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됐다.

현재는 상급 무기로 제련 시 100% 확률로 경험치가 올라가는 상태다.

▲ 상급 무기를 다시 성장 제물로 사용할 수 있다!

■ 바다뱀 보급기지와 핏빛 상어항, 보스 난이도 하향

수월평원의 45레벨 영웅 던전 ‘바다뱀 보급기지’와 ‘핏빛 상어항’의 보스 난이도가 각각 하향 조정됐다. 바다뱀 보급기지는 최종 보스 포화란이 더 이상 광폭화하지 않도록 변경됐으며, 발라라, 태장금, 막소보, 포화란의 생명력이 각각 하향 조정됐다.

핏빛 상어항 또한 비슷한 내용으로 변경됐다. 해무진의 광폭화가 삭제되고, 맹독아귀, 적룡귀, 청랑, 홍랑, 해무진의 생명력이 각각 하향됐다. 또한, 1 네임드 맹독아귀의 경우 울부짖기 공격의 효과가 즉시 사망에서 ‘독 5중첩 및 섬광’으로 변경됐다. 울부짖기는 후방 이동 등의 저항 무공으로 저항이 가능하다.

※ 소환수는 청력보호 버프 효과가 없더라도 맹독아귀의 울부짖기 공격으로부터 보호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