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2021년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PC e스포츠는 지난 2019년, e스포츠 정식종목 중에서도 ‘전문종목’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그 자격을 유지해왔다. 올해는 PC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도 전문종목에 추가 채택됐다. 이로써 <배틀그라운드>는 PC와 모바일 두 플랫폼의 e스포츠가 2021년 e스포츠 정식 전문종목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글로벌 IP인 <배틀그라운드>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로 선보인 게임이다. 출시 후 약 6개월 후인 2018년 10월부터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MSC)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로 규모를 확대했고 오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연간 총상금 1억 4천만 원을 놓고 대회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고교대항전과 회사대항전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e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크래프톤은 최근 성황리에 종료한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에 이어,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4와 5,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까지 연내 세 번의 글로벌 대회를 추가 개최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가 한국을 넘어, 한국의 대표 e스포츠 종목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에서는 매년 e스포츠 종목을 선정하는데, 크게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으로 구분된다. 정식종목은 e스포츠 저변 및 환경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은 종목이고, 그중에서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포함된 전문종목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직업선수가 활동할 대회가 있거나, 리그 구조를 구축할 저변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PC와 모바일 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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