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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속도 늦추지 않고 흥행가도 질주

출시 2주 만에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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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민초) 2020-05-26 15:17:15

지난 12일에 출시된 넥슨의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흥행 속도를 늦추지 않고 질주 중이다.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3위에 등극하며 낌새를 보이던 게임은, 출시 후 2주일이 지난 26일(오늘)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올랐다. 또한 무료 인기 게임 순위에서는 나란히 1위에 자리를 잡았다.

 

앱스토어 매출 순위 (출처: 게볼루션)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출처:게볼루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PC게임 <카트라이더>의 IP를 이용해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넘어오면서 최적화된 조작감과 시나리오 모드 등 여러 콘텐츠, 귀여운 카툰 그래픽 등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최적화된 조작감을 통한 개인의 실력이 직접 승부에 연관이 되는 만큼 아이템보다 실력에 따르는 게임의 승패 여부가 호평의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더불어 한때 국민게임이라 불렸던 <카트라이더>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모바일만의 전용 콘텐츠가 있는 것 또한 시너지를 가져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성적은 현재 주류 장르인 MMORPG가 아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매출 상위권에 자리잡아 더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 안에서 캐주얼 게임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뿐이다. 

 

게임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는 출시 하루 만에 200만 명을 달성했고, 25일 어제 900만을 돌파했다. ​머지 않아 글로벌 유저 1,000만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대만 등에서는 애플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할 만큼 성적도 좋다. 

 

한편 넥슨은 게임 출시 이후 첫 이벤트 대회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를 준비 중에 있다. 대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방송인 장성규와 김민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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