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 예정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출시를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하철 역사, 유명 핫스팟은 물론이고 케이블 TV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광고 물량공세를 펴고 있는 것이다.
디스이즈게임이 취재한 결과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총 7군데 이상의 서울 지하철 역사(홍대입구,용산, 건대입구, 합정, 사당, 강남, 판교역 등), 게이머들이 많이 모이는 오프라인 유명 지역 (국제전자센터, 홍대입구 애니메이트 등), 버스 쉘터(테헤란로, 홍대입구, 합정, 숭례문, 건대입구 등) 그리고 옥외 대형 빌보드 광고판 (강남 성현 빌딩 옥상 LED, 삼성 코엑스 SM타운 전광판 등) 등에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CJ E&M 및 JTBC 등 주요 케이블 채널을 통한 TV 광고 또한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케이블 TV 예능 프로그램부터 프로야구 중계 중간광고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우마무스메>의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배너 광고 등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상반기 자사 최대의 기대작으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꼽고 있다. 그런 만큼 모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서 게임의 홍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현재 사전 예약중인 이 게임은 지난 5월 6일, 사전 예약 시작 10일만에 예약자수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게임의 출시일에 대해 지난 5월 3일 진행된 자사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조만간 게임의 출시일을 발표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현재 넓은 이용자 층을 확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우마무스메>의 출시를 기다리는 만큼 좋은 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디스이즈게임 댓글 ()
페이스북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