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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급식왕은 누구? 피파 온라인 4, 버닝 페스티벌 개막

21일, 22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1일차는 고등피파 파이널, 2일차는 EACC 윈터

김재석(우티) 2019-12-21 14:23:03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의 유저 행사 '버닝 페스티벌'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21일, 행사는 개막 첫날을 맞이해 백스테이지 투어와 관객 참여 이벤트인 '버닝 퀴즈'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유명 인디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피파 온라인 4> BGM 오예(Oh-Yeah)를 불렀고 이어서 <고등래퍼 3>의 이영지와 김민규가 '고등피파' 공식 음원 'New History'를 불렀다.

 

고등피파는 전국 고등학생들이 3명으로 이뤄진 학교 대표팀을 구성해 <피파 온라인 4> 대결을 펼치는 학교 대항전 형식의 오픈 리그다. 오늘(21일) 개막한 버닝 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 격으로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진다는 콘셉트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첫 방송 이후 20회까지 누적 시청자 수 1,300만 명, 넥슨은 오늘 펼쳐지는 '고등피파 파이널'을 보기 위해 1,500석이 전석 매진됐다고 전했다.

 


4강에 오른 학교는 부산 성도고, 대전 복수고, 진주 대야고, 그리고 구리 인창고다. 이들은 1vs1, 2vs2, 3vs3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토너먼스 결승자는 오늘 5시 경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180 급여를 기준으로 자율 스쿼드를 짤 수 있고 동일 선수가 3경기 모두 뛸 수 있다. 각각의 경기마다 무승부 없이 연장전 및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이번 고등피파 파이널에선 두찌와뿌꾸, 이호 등 <피파 온라인 4> 전문 방송인과 EACC 선수들이 특별 코치에 나선다. 

 

첫 승을 달성한 학교 선수들에겐 1인당 넥슨캐시 10만원과 <피파 온라인 4> 굿즈를 지급한다. 2승 달성 시 넥슨캐시 20만원과 'Xbox One 패드', 3승 달성 학교 선수들에겐 1인당 장학금 50만 원과 이강인 선수 친필 싸인 유니폼을 지급하며 우승 학교에 피자 100판을 선물로 제공한다. 파이널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내년 '레알 마드리드'의 클럽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버닝 페스티벌엔 스페셜 이벤트 '창과 방패'가 진행된다. 이호 선수는 크로스-원터치 슛만 인정하고, 신보석 선수는 패널티 박스 바깥에서 쏘는 중거리슛만 인정하는 '내로남불', 두치와뿌꾸, 빅원이 5번의 강화를 누가 더 많이 성공시키는지를 겨루는 '강화의 신'이 펼쳐진다. 그밖에 행사장에는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락커룸을 재현해놓은 공간을 비롯한 포토존이 마련되어있다.

 

내일은 EACC 윈터의 파이널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총 상금 20만 달러. 우승팀은 ‘FIFA온라인 4’ 세계 최강팀의 타이틀과 우승 상금 9만 달러(한화 약 1억원)을 차지하게 된다. 오늘과 마찬가지로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내일은 모두를 놀라게 할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넥슨 <피파 온라인 4> 서비스 총괄 박정무 실장은 "고등피파와 창과 방패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픈리그를 통해 유저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해왔다"며 "<피파 온라인 4>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유저분들과 오늘 버닝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즐거운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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