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연구소, 신작 HTML5 전략 RPG ‘메이헴의 유산’ 구글 플레이 출시

[자료제공: 집연구소]

- 국내 최초 HTML5 게임 수출 달성 이후 신작 미드코어 RPG 공개

- 수집형 RPG와 방치형 RPG의 장점 흡수, 전략적 선택이 중요

- 구글 플레이스토어 우선 출시 이후 앱스토어 출시 예정 

HTML5 게임 전문 개발사 ㈜집연구소(대표 권오현, 임재균)는 방치형 RPG <메이헴의 유산(Heritage of Mayhem)>을 6월 3일 구글 플레이에 국내 정식 출시했다.

<메이헴의 유산>은 중세시대 영지를 황폐하게 만든 악마 메이헴과, 그를 물리치기 위해 떠나는 플레이어의 모험을 그려낸 2D 기반의 횡스크롤 방식 롤플레잉 게임이다. 픽셀아트 스타일의 2D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을 담아냈으며, 전체적으로 직관적인 UI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게임에는 여러 테마의 챕터가 있으며, 각 챕터별로 십여 개 스테이지와 그 하위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각자의 영지를 관리하고 용병들을 편성하여 전투에 출전할 정비를 하며, 전투를 통해 전리품과 경험치를 획득한다. 무한 던전, 결투장, 원정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게임을 진행하며 100여 종에 달하는 캐릭터와 아이템을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

방치형 RPG답게 기본 공격은 자동으로 진행되며 스킬 발동 역시 자동으로 지정할 수 있어 플레이어가 할 일은 많지 않지만, 플레이가 진행될수록 전투를 위한 전략적 준비가 굉장히 중요해진다. 각 용병들과 아이템이 가진 특성을 잘 조합하여 던전을 공략하지 않는다면 쉽게 한계에 맞닥뜨릴 수 있다. 때에 따라 편리함을 포기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스킬을 수동으로 발동하는 것도 필요하다.

집연구소는 <메이헴의 유산>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SNS에 게임을 소개하는 유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나 쿠폰을 지급한다.

국내 최초 HTML5 게임 수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HTML5 게임 개발과 국내외 퍼블리싱을 통해 역량을 보여 온 집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HTML5 게임 엔진을 이용하여 <메이헴의 유산>을 개발했다. 집연구소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접하고 플레이할 수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전략적 고민을 요하는 HTML5 미드코어 RPG를 목표로 개발했다”라며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추가 업데이트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이헴의 유산>은 6월 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우선 출시되며, 애플 앱스토어에는 7월 중순경 출시 예정이다. HTML5 환경에서 개발했기 때문에 모바일 마켓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서 웹 브라우저를 통해 만나볼 수도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