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호서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학과]
호서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 학과와 야타브엔터는 2021년 12월 17일 2021 충남 XR 메타버스 사업화 비즈니스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 19 상황에 맞추어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충남 2021 XR 메타버스 사업화 비즈니스 해커톤에서 호서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학과의 재학생들과 야타브엔터의 직원들이 팀을 구성하여 출품한 <메타포레스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메타포레스트>는 야타브엔터가 비대면 심리상담을 위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상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에서 익명성이 보장된 가상의 캐릭터를 선택 후 참여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심리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특히 VR기기가 없어도 PC나 노트북에 기본 장착된 웹캠만으로 AI 모션 인식이 가능해 남녀노소 제약이 없는 심리상담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고안되었다.
호서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학과와 야타브엔터는 메타버스 관련 VR·AR 교육 콘텐츠 개발 및 SW 분야 인재양성과 기술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함을 전한 바 있다.
올해 2월 10일부터 MOU를 맺고 지속해서 산업체 수요 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행, 기술협력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류 중이다.
최원준 메타포레스트 팀장은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신 교수님 및 대표님들과 저를 믿고 함께 한 친구들 덕분에 메타포레스트가 입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준 호서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학과장은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 학과에서는 올해부터 메타버스 개발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들을 개설하여 운영 중인데 이번 4학년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내년에도 기업들과 협력하여 해커톤 대회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야타브엔터 이성찬 대표는“호서대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다져진 최원준 팀장님과 팀원들의 실력 덕분에 자사가 구현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을 더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호서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해커톤의 결과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본다”며 더 큰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호서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 학과는 1997년 전국 최초로 게임공학과를 개설하였으며, 미래의 게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최초로 메타버스 개발자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메타버스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한 야타브엔터는 호서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 학과와 MOU 체결하며 메타버스 산업의 VR·AR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이노비즈 A등급 인증과 기술 역량 우수기업 T4 등급 획득하며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메타버스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