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CFK]
- 홀로 남겨진 아기 고양이의 이야기의 후속작 등장
- 커진 세계관과 다양해진 캐릭터로 보다 커진 볼륨
- 텀블벅에서 제작 펀딩 진행 중… 후원한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 준비
콘솔 게임 전문 퍼블리셔 CFK의 어드벤쳐 게임 <길고양이 이야기>의 개발자가 새로 설립한 신생 스튜디오 삐요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신작 <길고양이 이야기 2>가 텀블벅을 통해 제작 펀딩을 진행 중이다.
어미를 잃은 아기 고양이가 도시 한 가운데서 혼자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쳐 게임 <길고양이 이야기>는 레트로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여러 등장 인물 및 동물 친구들과의 스토리를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이야기가 큰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다.
<길고양이 이야기>는 닌텐도 스위치,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iOS, 안드로이드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백 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플레이해 본 국내 및 해외 유저들의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삐요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신작 <길고양이 이야기 2>는 애완 고양이인 '시나몬'이 우연한 계기로 집을 나와 거리에서 생활하게 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길고양이 입장에서 전개되었던 전작과 달리, 애완 고양이와 길고양이의 대비된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길고양이 이야기 2>의 개발자는 "전작에 비해 커진 무대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게임을 진행하며 탐색하고 여러 가지 퀘스트와 이벤트를 통한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시선과 밀도있는 묘사로, 사람과 동물의 우정, 사랑 그리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제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길고양이 이야기 2>는 현재 텀블벅에서 개발 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한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본 작품은 스토브 인디를 통해 체험판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모바일로, pc로, 콘솔로, 게임 <길 고양이 이야기>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여러분들께…
<길고양이 이야기 2>가 이번 텀블벅에서 제작 펀딩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길고양이 이야기 2>는 길고양이 이야기의 공식 후속작으로 아기 고양이 입장에서 전개되었던 지난 작품과는 다르게, 애완 고양이인 시나몬이 우연한 계기로 집을 나와 생활하게 되며 겪는, 완전히 대비된 그 두 삶의 모습을 그리는 게임입니다.
시나몬은 길 위에서 생활하며 각자의 사연을 가진 길거리의 고양이들을 만나게되고 '이유 없는 길고양이 학대', '무분별한 애니멀 호더로 인해 피해 받는 주민들 사이의 갈등',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한 '동물에 대한 지식 부재'와 '책임감 회피' 등, 차가운 시선과 경험을 겪게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길거리의 동물만의 이유는 아닐겁니다. 인간이 개인의 영역을 중요시 여기기 시작하며 시작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갈등이겠지요. 공존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담아 다시 한번 <길고양이 이야기 2>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삐요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는 첫 게임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텀블벅 커뮤니티에 개발 피드백 및 개선 사항 등을 남겨주시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예정이오니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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