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실시간정보

넥슨, 2022년 2분기 연결 실적 발표, 반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08-09 15:26:57

[자료제공: 넥슨]


- 2분기 및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2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

- PC 46%, 모바일 58% 성장, 국내와 해외 매출도 각각 57%, 41% 상승

- 유저 만족도 중심 운영 전략 주효, 주요 타이틀 호실적과 신작 흥행 기인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은 오늘(9일) 자사의 2022년 2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2분기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피파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주요 타이틀의 호실적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장기 흥행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적극적인 소통과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 등의 유저 만족도 중심 운영 전략이 빛을 발하며 PC와 모바일, 국내와 해외 등 플랫폼과 지역 별 매출 모두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2년 2분기 및 상반기누적 실적

 

올해로 서비스 19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유저 친화적 소통 행보로 이용자수 증가 등 전반적인 지표개선을 이뤘다. 유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치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시스템 개선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해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

 

<피파 온라인 4>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출시 4주년 기념 대규모 보상 이벤트와 신규 클래스 출시 등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전략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3월 국내 정식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특색 있는 수동 전투 시스템과 탄탄한 세계관 등 완성도 높은 게임성에 기반해 유저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체제를 마련했다.

 

넥슨은 중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분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중국 지역의 매출 성장과 함께 동남아 등 기타지역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2분기 중국 지역의 매출은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레벨 확장과 노동절 및 중국 서비스 14주년 업데이트가 현지 유저들의 호응을 얻으며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동남아 등 기타지역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 M> 역시 상승세를 지속했다. 두 게임 모두 현지 유저 성향에 맞춘 양질의 신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인 결과 해당 지역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상승했다.

 

북미와 유럽 지역의 매출은 <블루 아카이브>와 <메이플스토리 M>의 선전과 함께 신작 <DNF DUEL>의 성과가 더해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상승했다.

 

이처럼 넥슨은 유저 친화적 운영을 기반으로한 주요 타이틀과 신작의 조화로운 성과로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와 58%의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국내 매출과 전체 해외 매출도 각각 57%, 4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자사가 보유한 막강한 게임 라인업과 최고의 라이브 서비스 운영 능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핵심 타이틀의 견고한 성장을 도모하면서도 신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IP 확보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25일 신작 MMORPG <히트2>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루트 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넥슨의 2022년 2분기 재무 성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IR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