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직업군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 진행

[자료제공: 그라비티]

- 4차 및 2차 상위 확장 직업군 대상 대미지 증가, 쿨타임 감소 등을 통해 게임 플레이 편의성 증대

- 4차 직업군 일부 신규 스킬 추가로 다양한 방식의 전투 플레이 가능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온라인 PC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직업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를 오늘(2일) 진행했다.

이번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는 4차 직업군 및 2차 상위 확장 직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직업군마다 스킬 대미지 증가, 쿨타임 감소, 스킬 범위 확대 등의 변화를 통해 스킬 밸런스와 게임 플레이 편의성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먼저 드래곤 나이트 계열은 모든 스킬에 대한 대미지 상향이 이뤄졌다. 주요 스킬인 비고르의 스킬 대미지는 10레벨 기준 3.5배로 변경됐으며 드래고닉 오라는 대미지 증가와 함께 글로벌 쿨타임이 감소했다. 

임페리얼 가드는 전반적인 스킬의 쿨타임이 크게 감소하며 상향을 받았다. 바이올로 계열은 애시드 병 제작 시 재료의 개수가 1개로 감소됐으며 필요 속성 원석은 포인트로 대체되어 더욱 손쉽게 제작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쉐도우 크로스, 어비스 체이서, 윈드 호크 계열의 스킬 중 일부는 효과 범위와 사냥 범위가 넓어져 범위 사냥이 용이해졌다. 아크 메이지, 엘레멘탈 마스터, 인퀴지터 계열은 전반적으로 스킬 대미지가 상향됐으며, 일부 스킬의 쿨타임이 감소됐다. 카디날 계열과 트루바두르 및 트루베르 계열은 주요 스킬의 대미지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2차 상위 확장 직업군인 신키로 및 시라누이 계열은 일부 스킬의 변동 캐스팅이 변경, 제거되며 사냥의 편의성이 올라갔다. 나이트 워치와 천제, 혼령사 계열은 전반적으로 스킬 대미지 향상을 받았다. 영도사 계열은 청룡부, 백호부 등 스킬의 AP 회복량이 증가했으며, 사방오행진은 AP 소모량이 크게 감소했다. 하이퍼 노비스 계열은 스킬의 효과 범위가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스킬이 상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일부 4차 직업군은 신규 스킬이 추가됐다. 드래곤 나이트 계열의 신규 스킬 드래고닉 브레스는 드래곤에 기승한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원거리 물리 대미지 스킬로 캐릭터의 MaxHP와 MaxSP에 따라 대미지가 증가한다. 

마이스터 계열은 도끼 계열 전용 스킬 마이티 스매쉬와 마도기어 전용 스킬 트리플 레이저, 스파크 블래스터가 각각 추가됐으며 바이올로 계열은 메이헤믹 쏜즈와 즉시 시전형 스킬 익스플로시브 파우더로 다양한 전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직업 스킬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