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이븐아이]
게임업계 전문 취업 컨설팅 회사 '이븐아이 겜설팅'(이하 이븐아이)이 운영한 2021 지스타 부스가 기타 대기업의 대형부스보다 인기가 많은 진풍경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븐아이는 게임업계에 취업하길 원하는 수강생들에게 합격에 큰 도움이 되는 '게임 스펙'을 만들어주고자 부스 스탭으로 근무하는 수강생들과 함께 지난 2021년에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에 참가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뜻밖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븐아이의 부스가 함께 2021 지스타에 참여한 여타 게임업계 대기업 이상으로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방문객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느 지스타와 다름없는 인파를 맞이한 이븐아이의 부스에는 일반 방문객뿐만 아니라, 특별한 손님도 맞이했다.
21대 최연소 국회의원인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방문하기도 했고, 지스타에 참가한 타 게임회사의 스탭들 뿐만 아니라 76만 구독자(2022년 1월 기준)를 보유한 유튜버 ‘김성회의 G식백과’에서 인터뷰를 하러 이븐아이의 부스를 들르기도 했다. 국제 e스포츠 대회 개회사인 WSL과 게임 컨텐츠 개발사인 애프터타임과 같은 게임업계 관련 회사에서 협력 요청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뜨거운 인기를 누린 이븐아이 측에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준비한 행사 물품이 부족할 정도. 예상한 것보다 2배가 넘는 인원이 방문해 주셔서 서둘러 팜플렛과 가방을 재주문해야만 했다"며 예상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글로벌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회사, 크래프톤의 관계자는 ‘뛰어난 콘텐츠가 성공적인 모객의 핵심 요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이븐아이 부스가 다른 부스에 비해 흥한 이유로 꼽은 것은, 자사 게임을 소개하는 지스타의 수많은 게임회사보다 이븐아이만의 ‘게임업계 취업 체험’이라는 차별화된 색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스타 부스에서 ‘게임업계 전문 취업 컨설팅 회사’라는 정체성에 알맞게, 방문객에게 게임업계의 직무를 추천해주는 ‘직무 MBTI’, 이렇게 선정된 직무로 인생을 살아보는 ‘인생게임’을 선보였다.
또한, 이븐아이 내에서 진행한 부트캠프 형식 게임 개발 대회 ‘게임톤’에서 제작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부스 스탭으로 자원한 이븐아이의 수강생들은 "게임톤에 참가하여 게임을 만들었는데, 내가 만든 게임을 누군가가 플레이 하는 것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었다’며, ‘우리 팀원들이 아닌 다른 사람이 플레이 하는 것은 상상만 해봤는데, 실제 눈으로 목격하니 감격스러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1 지스타 행사 기간 동안 크래프톤 관계자가 게임톤의 게임을 보고 명함을 건네며 ‘즉석 러브콜’을 했던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2021 지스타에서 이븐아이는 게임업계인들에게 단단히 각인이 된 만큼, '게임업계 취업 장벽을 낮춘다’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는 데 성공했다. 이번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여성 기업가인 이븐아이 강수연 대표는 "많은 사랑을 주신 만큼 수강생 분들께 드릴 수 있는 더 많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게임업계 취업을 원하는 분들께 작년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이즈게임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