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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로드오브다이스,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유저 편의성 강화 작업 실시

다이서 투명화 옵션, 레이드 초대 팀 선택 등 게임 개선에 집중

장이슬(토망) 2017-02-21 16:01:51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가 22일 대규모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엔젤게임즈는 21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의 대규모 콘텐츠 도입에 앞서 유저 편의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22일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후 한 달간 받은 유저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게임 편의성을 개선했다. 더불어 스토리 던전과 강림 던전 등을 확장하는 등 기존 콘텐츠를 보수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편의성 개선이다. 엔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건의가 많았던 12건을 집중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것이 '캐릭터나 카드가 맵을 가린다'는 지적이다. 엔젤게임즈는 적 캐릭터가 발판을 가리고, 카드를 활성화할 때 맵을 가려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용, 이를 반투명하게 처리해 맵을 확인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에서는 이외에도 레이드 초대를 받아 입장할 때, 미리 준비한 팀을 골라 바로 입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실제 난이도에 비해 입장 기준이 너무 낮았다는 지적을 받은 하드 난이도의 입장 조건을 상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편 받기 추가 확인이나 랭킹 정보 확인 등 편리한 기능을 다수 추가하고 버그를 수정하는 등 게임을 개선된다.

 

 다이서 반투명화, 카드 일러스트 정상 옵션(왼쪽), 다이서와 카드 일러스트 모두 반투명 옵션(오른쪽)

 

22일 업데이트에서는 편의성 개선 외에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던전 '영원의 탑'에 13층, 14층이 추가된다. 14층은 심판단에 얽힌 시나리오가 마무리되는 던전으로, 전체 시나리오 중 2부 완결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시나리오가 추가됨에 따라, 하위층 난이도를 쉽게 조절한다. 이외에도 점검 후 마법석 패키지 상품을 구입한 유저에게 신규 다이서 '린'을 지급한다.

 

엔젤게임즈는 "더 잘 준비된 길드 콘텐츠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개선 업데이트를 앞당겨 보여드리게 되었다. 쉬지 않고 달리는 개발팀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유저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로드 오브 다이스>를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는 보드로 구성된 던전에서 주사위의 힘을 가진 '다이서'를 소환해 전략을 풀어가는 '보드 액션 RPG'다. 스토리 던전과 보스 던전, 실시간 레이드와 PvP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3월에는 길드 모험, 길드 점령전 등 대규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드오브다이스>의 신규 콘텐츠와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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