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17', 2016 미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추가

[자료제공 : 소메이저]

2K는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과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로써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을 포함해 2016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 전원이 베스트셀러 농구 게임인 <NBA 2K17>에 등장하게 된다.

또한, <NBA 2K17> 예약 구매자는 1992년 전설의 미국 농구 대표팀인 '드림팀'을 보너스 컨텐츠로 수령하게 되며, 특별 USA 농구 'MyTEAM' 카드와 'MyPLAYER' 유니폼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자신만의 미국 대표팀을 커스텀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K는 또한 듀크 대학교와 미국 국가대표팀 농구 감독으로 잘 알려진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 <NBA 2K>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사실도 공개했다.

슈셉스키 감독은 코치 K라는 유명한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NBA 2K17>에서 2016 미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슈셉스키 감독의 농구의 기본을 중시하는 성향은 새로워진 튜토리얼 모드에서 잘 드러난다. 픽앤롤, 적절한 디펜스 자리 잡기, 공다루기, 박스아웃, 코트 상황 파악 등 다양한 튜토리얼이 준비되어 있다.  

​슈셉스키 감독은 “미국의 스포츠 역사에서 농구는 매우 상징적인 종목입니다. NBA 2K에서 팬 여러분이 올해 대표팀을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8년부터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을 지휘하여 국제 대회에서 4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NBA 2K17>은 전설의 드림팀과 올해의 엄청난 NBA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게임입니다.”라고 슈셉스키 감독은 덧붙였다.

NB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마이클 조던, 래리 버드, 매직 존슨, 클라이드 드렉슬러, 칼 말론 및 데이비드 로빈슨 등으로 구성된 1992년 드림팀은 농구 역사상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다.

플레이어는 드림팀을 <NBA 2K17> 커버를 장식한 폴 조지, Team 2K 선수인 케빈 듀란트, 드레이먼드 그린, 지미 버틀러, 카이리 어빙이 포함된 올해의 미국 대표팀과 대결시켜볼 수도 있다.

<NBA 2K>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앨피 브로디는 “팬분들께 농구 유명 팀과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더욱 가까운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해 왔으며 그래서 <NBA 2K17>을 개발하며 미국 농구계 및 K 감독과 긴밀히 협조했다."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또 "올해 발매 타이틀에서 미국 농구 역사의 위대한 유산과 2016년 현재의 선수들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 팬분들께 가장 멋진 경험을 선사하는 방법이라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NBA 2K17> 스탠다드는 Xbox One, Xbox 360, PlayStation®4, PlayStation®3 콘솔과 Windows PC 플랫폼에서 9월 20일 발매되며 디지털 에디션 또는 실제 게임 패기지 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

<NBA 2K17> 코비 브라이언트 레전드 에디션은 Xbox One, PlayStation®4 플랫폼에서 발매되며, <NBA 2K17> 코비 브라이언트 레전드 에디션 골드의 경우 레전드 에디션의 모든 아이템과 추가 보너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에디션에 상관없이 모든 <NBA 2K17> 예약 구매자는 전체 출시일보다 나흘 앞선 9월 16일에 게임을 앞서 플레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