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연재

프레스비가 만든 모바일 음성채팅서비스 ‘앱스테로이드’를 소개합니다

MOKNOL 2014-10-20 10:36:02

 

스마트폰 게임이 점점 온라인게임과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온라인게임에서 즐겼던 다양한 기능등에 대해서 모바일 환경에서도 니즈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모바일 게임에서 이뤄지는 보이스 채팅을 위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프레스비’(Fresvii)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앱스테로이드’(AppSteroid)를 소개합니다.  
 
앱스테로이드(AppSteroid)를 개발한 프레스비(Fresvii)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드우드시티를 기반으로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앱스테로이드(AppSteroid)는 몇몇의 모바일게임들을 바탕으로 현재 오픈베타 테스팅을 전개중에 있으며, 많은 개발사들에게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앱스테로이드(AppSteroid)를 만든 프레스비(Fresvii)의 CEO이자 파운더인 히로 나카가와(Hiro Nakagawa)는 서로 다른 플랫폼 사용자들끼리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채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카이프와 같은 부분도 있지만 유니티등의 게임엔진과 통합된다는 점에서 매우 다른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최대 4명의 게임 플레이어끼리 와이파이 및 모바일데이터를 통해서 음성으로 그룹채팅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으며, 그 인원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프레스비(Fresvii)는 음성 채팅 사용량에 따라서 무료로 제공되는 양을 제한하며, 그 이상의 양은 일정 금액의 충전방식을 택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서비스로는 그룹챗, 보이스챗, 리더보드, 텍스트챗, 푸쉬알림, 매치매이킹, 포럼, 클라우드스토리지 등을 공개했습니다. 향후 공개되는 서비스로는 분석툴이 가미된 애널리틱스 기능과 친구유입기능등에 대한 기능이 추가가될 예정에 있습니다. 

 

프레스비(Fresvii)의 출발은 지금 베이스가 되어있는 캘리포니아는 아니었으며, 일본에서 시작된 아이템이었습니다. 원래의 이름은 프렌비그룹톡(Frenbee GroupTalk)이라는 이름으로 작년 6월에 첫 베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그룹메신저는 안드로이드 게임콘솔인 오우야(OUYA)의 유저를 위해서 개발이 되어 서비스 준비를 하다가 본격적인 고도화를 거쳐 앱스테로이드(AppSteroid)라는 이름으로 탈바꿈 하게 됐습니다. 

 

(주. 사실 프레스비(Fresvii)는 프렌비그룹톡(Frenbee GroupTalk)를 만들기 전 2011년부터 댄스포유튜브(Dance for YouTube)라는 3D아바타 댄스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약 2번의 피봇을 거쳐서 탄생한 지금의 프레스비(Fresvii)가 참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프레스비(Fresvii)의 현재 직원은 10명으로, 투자사는 엔젤투자자와 일본 벤처캐피털회사인 니쎄이 캐피탈’(Nissay Capital)에서 $1.8M(한화 약 19억원)정도의 규모로 Series A를 유치하였습니다. 모바일 게임의 메시징 앱 서비스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게 될지, 또 어떤식으로의 플랫폼 확장을 하게 될지 큰 관심이 가는군요! 서비스의 오픈베타는 아래 공식사이트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프레스비(Fresvii)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www.fresvii.com)

 

모크놀 에디터 케이 

([email protected])

 

 


본 기사는 디스이즈게임과의 제휴협약에 의해서 게재되고 있으며, 모크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레스비가 만든 모바일 음성채팅서비스 ‘앱스테로이드’를 소개합니다

  • 구글의 세 번째 스마트 TV콘솔 ‘넥서스 플레이어’를 소개합니다.

  • 글로벌 소셜카지노게임 시장 1위는 ‘시저스 인터렉티브’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