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덱스 랭킹 분석 리포트]는 아이지에이웍스(www.igaworks.com)의 모바일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www.mobileindex.com)가 매월 둘째 주 제공하는 분석 리포트입니다. 전월 퍼블리셔 랭킹과 최신 구글플레이 랭킹을 면밀히 분석합니다.
# 2월 구글플레이 매출 랭킹 분석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매출 순위 경쟁"
- 부동의 1, 2위 리니지 형제
- 12월 돌풍의 주역 <오버히트> <테라M> 회복세, <페이트/그랜드 오더> 소폭 하락
- 매출 순위 Top10에 재진입한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 <붕괴3rd>
- 1월 신작, 매출 10위 권에 안착한 <야생의 땅: 듀랑고>, 16위까지 떨어진 <열혈강호M>
- 이외 <세븐나이츠 for kakao> <소녀전선> <프렌즈마블 for kakao> 소폭 하락
"기존 게임들의 기세에 눌린 최신작"
- 1, 2월 신작 중 유일하게 매출 순위 Top10을 지키고 있는 <야생의 땅: 듀랑고>
사전 예약자 3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았던 <야생의 땅: 듀랑고>는 1월 31일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한 이후 현재 9위까지 소폭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무과금 유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과금 시스템 안에서 만들어낸 성과이고 꾸준히 무료 순위 1~2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야생의 땅: 듀랑고>의 행보가 더욱 주목됩니다.
- Top10의 벽을 넘지 못하는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for kakao>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와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for kakao>는 출시 후 빠르게 매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기존 게임들의 치열한 경쟁에 밀려 Top10 진입을 못하고 있습니다.
# 01월 퍼블리셔 국내 매출 랭킹
- 1월 퍼블리셔 국내 매출 랭킹 1위는 엔씨소프트입니다. 지난달 12월 넷마블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 넷마블은 12월 돌풍을 몰고왔던 <테라M>이 1월 동안 잠시 주춤한 탓에 퍼블리셔 국내 매출 랭킹 2위로 밀려났으며, 넥슨은 화제의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가 예상보다는 낮은 매출을 기록하며 3위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 X.D 글로벌 리미티드는 1월 동안 보여준 <소녀전선>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붕괴3rd>의 하향세로 퍼블리셔 매출 랭킹이 한 계단 하락한 5위로 확인됐습니다.
- 이 밖에도 카카오 게임즈, 네오위즈, 컴투스가 각각 <프렌즈마블 for kakao>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영향으로 퍼블리셔 국내 매출 랭킹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2월에는 더욱 치열한 퍼블리셔 매출 순위 경쟁이 예상됩니다. 대목이라 할 수 있는 설 연휴를 앞두고 게임마다 각종 매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한창 준비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퍼블리셔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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