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9월 2일 플레이웍스(대표 김광렬)에서 개발한 신규 모바일 게임 <아케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케인>은 정통 중세 유럽 시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판타지 풍의 MMORPG로, <소호강오>, <천룡팔부>, <난투> 등 최근 범람하는 중국산 게임들 사이에서 1세대 정통 한국형 MMORPG를 표방하며, 네이버 CBT 진행에서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리니지>, <일랜시아>, <바람의 나라> 등 초창기 RPG를 즐겼던 골수 게임 유저층의 향수를 자극하면서 정식 출시 사전예약 참여자가 15만명이 넘을 만큼 신선한 반향을 일으켜왔다.

한편, <아케인> 출시를 기념하여 6가지의 풍성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전투력 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최대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또, 레벨업 이벤트에 참여하면, 갤럭시 노트5, 보스 사운드 링크 등 다채로운 현물경품을 추첨하여 제공한다. 이 외에 30명 이상 모인 길드의 길드원에게 보석을 제공하는 ‘길드 가입’ 이벤트, 아이템을 수집하면 전설급 보석상자를 제공하는 ‘영웅 아이템을 모아라’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아케인>의 서비스 총괄 이남성 팀장은 ‘아케인 런칭 이후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안정화 이후에는 예전에 즐기던 공성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아케인>은 9월 1일 오픈 전야에 한꺼번에 몰린 유저로 인해 2개 서버가 잠시 다운되는 등 즐거운 홍역을 앓았다. <아케인>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통신 3사 원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구글,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하여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아케인> 게임정보 및 관련 이벤트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cafe.naver.com/arcanemobile)와 아이러브게임M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lovegame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