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 모바일 코리아(대표 권명자)는 30일, 자사의 모바일 RPG <도탑전기>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길드전’을 포함 ‘개인 영지’ 콘텐츠가 오픈 되었다. 해당 콘텐츠는 <도탑전기>가 첫 선을 보이며 1년 넘게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과 비교했을 때에도 버전에 있어 크게 차이가 거의 없다는 평을 이끌어내며 유저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도탑전기>는 신규 콘텐츠인 ‘길드전’의 경우 최대 50vs50의 대규모 혈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길드전’ 콘텐츠에는 세 갈래로 나눠진 전장이 갖춰져 있으며 이 중 두 개의 길을 먼저 정복하는 길드가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함께 추가된 ‘개인 영지’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방법으로 영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더욱 강해질 영웅들에 맞춰 <도탑전기>는 현재 영웅의 최고 등급에서 2단계 더 높은 단계까지 승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도탑전기>는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충전 시 제공되는 1+1의 보너스 혜택을 초기화하며 다시 한 번 대박 찬스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8월에도 한 달 동안 출석만 해도 신규 영웅인 ‘야수왕’과 함께 최고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8월 로그인 이벤트’와 매일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는 쿠폰을 공개하는 ‘데일리 쿠폰’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이아 모바일 권명자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과의 격차를 더 줄일 수 있었다. 이제는 한국만의 <도탑전기>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것에 더 의미를 둬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오는 8월 7일(금) 홍대에서 <도탑전기>를 중심으로 ‘가이아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탑전기>는 지난 5월부터 시즌2 영웅들의 각성 업데이트를 완료하며 격동의 전장을 예고한 바 있다. 도탑전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dotopstor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