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비 게임 부분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선 가운데,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영어 교육에 접목 시도하는 글로벌 게임 기업인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교감하는 감성 동화앱 '아이윙’(IWING)이 스마트러닝 사업을 진행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달을 시작으로 신규 스마트러닝 사업 브랜드 ‘액션리딩’을 선보이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움직임을 통한 스마트러닝 시장 공략을 위해 북미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 ‘리드21’(LEAD21) 350권을 감성 동화책 플랫폼 ‘아이윙’(IWING)과의 제휴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윙’에 서비스 되는 ‘리드21’(LEAD21)은 미국의 3대 교과서 출판사인 ‘맥그로힐 에듀케이션’의 콘텐츠로 최신 교육과정을 적용한 북미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리더스 프로그램은 총 350권(사운드북 174권 포함)의 읽기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 작품을 통한 감성과 오감을 자극하고, 사회 및 과학 영역 등 다양한 장르의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구성되는 스토리텔링(표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맥그로힐 에듀케이션’(Mcgraw-Hill Education)은 100년(1909년 설립)이 넘는 기업으로 유아에서부터 대학 과정까지의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최고의 교육출판전문 기업으로 아시아, 유럽, 중동, 북미, 남이 등 전세계 40개국에 60개 이상의 언어로 학습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다!” 라는 뜻의 ‘아이윙(IWING)’은 감성스토리 플랫폼으로 최근 '책 육아' 및 '감성/교감 중심의 육아'가 강조되면서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고(녹음), 이를 언제 어디서든 아이에게 들려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과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서비스로 1800여권의 그림책과 무료로 볼 수 있는 5000여권의 오디오그림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동화책 플랫폼이다.

아이윙(I WING)'을 운영하는 에듀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사인 엠플레어(www.mflare.co.kr)의 김남욱 대표는 “아이윙을 사용하는 해외 이용자를 살펴 보면, 한글 그림책을 구입 하기가 어려운 해외 거주자, 한류로 인해 한글 공부를 하는 베트남 학생들과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환경의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드래곤플라이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를 활용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의 진출을 위해 현재 영어/일본어/중국어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윙(I WING)'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삼성앱스토어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