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애완동물과 탈 것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1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애완동물과 탈 것에 대한 할인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겨울맞이 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플레이어들은 12월 17일부터 1월 6일까지 Battle.net 샵(//kr.battle.net/shop/ko/product/game/wow?categories=pets%2Cmounts), 또는 게임 내 상점에서 애완동물과 탈 것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특별 할인 혜택은 ‘알터렉 맥주 강아지’, ‘하롱하롱 고대정령’, ‘아기 세나리온 히포그리프’, ‘잿불냥이’, ‘꼬마 켈투’, ‘꼬마 라그나로스’, ‘꼬마 해체자’, ‘아기 달빛야수’, ‘판다렌 수도사’, ‘위상의 영혼’(이상 애완동물)과 ‘무장한 흡혈날개’, ‘천공의 군마’, ‘마력깃든 마룡’, ‘위상의 심장’, ‘강철 하늘약탈자’, ‘날쌘 천마’, ‘날개 달린 수호자’(이상 탈 것)에 적용된다. 

‘전쟁벼림 악몽마’와 ‘티리엘의 군마’는 할인 품목에서 제외되며 ‘알터렉 맥주 강아지’와 ‘마력깃든 마룡’ 묶음 상품은 42%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게임 내 상점이 아닌 Battle.net 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모든 애완동물과 탈 것들은 선물하기가 가능해, 연말연시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함께 즐기는 친구나 가족들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애완동물과 탈 것 50% 할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관련 포스팅(//kr.battle.net/wow/ko/blog/1715233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지난 11월 13일 북미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의 출시를 시작으로 11월 20일 국내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13일 출시된 지 하루 만에 33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하였고 모든 지역의 유료 가입자 수가 증가, 천만 명을 넘어섰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가로쉬 헬스크림은 아제로스를 파괴할 목적을 가진 무시무시한 전쟁 병기인 강철 호드 군단의 구축을 돕고자 어둠의 문을 통해 도망쳤다. 플레이어들은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로 돌아가 워크래프트 역사 속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혹은 맞서서 최강의 전쟁 군주들을 상대로 위험천만한 전투를 시작해 강철 해일이 모든 것을 집어 삼키기 전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드레노어 원시세계를 탐험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주둔지를 구축 및 관리하고 캐릭터를 100레벨까지 달성해가며 더 큰 힘과 보너스 효과를 얻고, 역동적인 거대 전투지역인 ‘아쉬란'에서 상대 진영과 전투를 벌이거나, 다양한 던전, 공격대, 전장, 도전 모드 등 여러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신규 콘텐츠 및 다양한 모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공식 사이트(//kr.battle.net/wow/ko/warlords-of-draeno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