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 KeSPA, 대규모 LoL 아마추어 대회 개최
- - 내년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앞두고 공식적인 아마추어 대회 출범
- - 대학생, 여성, 직장인 등 3개 부문에 대한 대회 동시 진행
- - 누구나 함께 플레이하며 즐기는 스포츠로서의 즐거움 선사 기대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 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e스포츠 대회와 관련해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정기 대회를 신설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www.e-sports.or.kr)가 주관하는 공식 <LoL>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대학생, 여성, 직장인 등 참가대상에 따라 3가지 대회로 구분돼 진행된다.
우선,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총 상금 4천만원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3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본선 토너먼트 32강 및 16강은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8강부터 결승전은 대학생 대회 주관방송사인 인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본선 일부 경기는 인벤을 통해 방송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3주간이며, 만 17세 이상 본인 명의의 한국 서버 계정 소유자로서 대한민국 소재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회 홈페이지(LCB.inven.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 대회는 윈터와 서머로 나눠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서머 대회는 내년 6월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팀을 대상으로 하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도 연 2회 (윈터,서머)개최된다. 서울 지역 PC방에서 예선을 치러 본선에 진출할 16개 팀을 선발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한 팀들은 혜화동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본선 토너먼트를 펼치게 된다. 본선 전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만 16세 이상 본인 명의의 한국 서버 계정을 보유한 여성이라면 레벨 및 티어 제한 없이 누구나 대회 홈페이지(ladiesbattle.afreeca.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주간이다. 총 상금 규모는 1천만원이며 본선에 진출한 팀에 대해서는 유명 LoL BJ(Broadcasting Jockey: 콘텐츠 제작자)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흥미로운 일정이 예정돼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LoL>을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대회도 마련된다. 사내 동호회 팀들이 참가할 수 있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직장인 토너먼트’는 매회 2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각 회사당 8개 팀이 출전하는 사내 토너먼트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된 각 회사의 2팀이 회사의 이름을 걸고 격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대회는 12월 중에 개최되는 첫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총 6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결승전은 나이스게임TV의 공식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총 상금 규모는 300만원이다. 12월과 1월에 개최되는 대회에는 나이스게임 TV에서 섭외한 기업에서 참가하며, 2월부터는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취미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부터 ‘아마추어’, ‘세미 프로’, ‘프로’까지 누구나 <LoL>을 즐기고, 언제든지 본인의 의사와 실력에 따라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e스포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올해 ‘2014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4만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는 등 <LoL> e스포츠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일반인 플레이어분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에 준비한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모두 함께 게임을 즐기고 관람하는 스포츠로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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