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롤챔스 코리아 시드선발전 첫 날의 승자는 후야
- - 1경기 제닉스, 2경기 후야 (HUYA) 승리
- - 승자끼리 맞붙은 3경기에서도 후야 승리
- - 2승으로 본선 진출 향한 유리한 고지 가져가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대표 프로그램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시드선발전 1일차 경기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
IM, 제닉스, 프라임, 후야 (HUYA) 4개 팀이 총 3경기를 치른 이 날, 후야는 2경기와 3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본선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갔다.
1경기는 양 팀의 치열한 한타 싸움 끝에 제닉스가 IM을 제압하고 1승을 가져갔다. 두 팀 모두 단판 승부에 대한 부담감 속에 탐색전을 펼쳤지만, 정글 지역에서 일어난 한타 싸움에서 제닉스의 상단 (탑) 라이너 ‘스카이’ 하늘의 활약이 빛나며 안정적인 이득을 취해나간 제닉스가 IM의 반격을 꺾고 승리를 챙겼다.
2경기는 프라임과 신생팀 후야 (HUYA)의 대결. 이전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단숨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후야는 프라임과 대결에서 중반 이후 바론 싸움의 이득을 챙기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는 중단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의 카타리나와 상단 (탑) 라이너 ‘스맵’ 송경호의 카사딘이 상대팀의 챔피언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1경기와 2경기의 승리팀끼리 맞붙은 3경기는 의 승리. 양 팀 모두 2승을 가져가야 본선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가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는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인 후야의 승리. ‘스맵’ 송경호의 제이스가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이로서 2승을 올린 후야는 본선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 번 2015 LoL 챔피언스 시드선발전은 4개 팀이 풀리그를 통해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2개 팀이 다음 시즌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2개 팀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있는 2일차 경기는 22일 (토) 저녁 7시부터 동일하게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2일차 경기는 IM과 프라임의 경기를 시작으로 후야와 IM, 제닉스와 프라임 순으로 대진이 완성됐다.
4개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시드선발전 2일차 경기 입장권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 티켓 부스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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