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넥시전'에 전략적 투자 진행
- - 일본 게임사인 안다물의 게임부문 자회사인 '넥시전'이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에 투자
- - 넥시전, 4:33, 아울로그 등에서 회색도시와 재배소년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회사
- - 한국 모바일 게임들의 일본 출시를 본격화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이번 지스타 2014에서 일본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주)넥시전(대표 최강태)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시전은 일본 안다물의 게임 퍼블리싱 부문 자회사로, 이미 4:33의 <회색도시>와 아울로그의 <재배소년>에 대한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단순한 한국 게임의 일본 출시가 아닌, 10년 이상 한국콘텐츠에 대한 일본향 컬처라이징에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번역, 성우 녹음, 작화 편집 등 현지화와 운영에 전문적인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 최대 모바일 광고 및 분석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이지에이웍스는 2014년에 출시된 게임 중 구글 매출 순위 Top 30을 달성한 게임의 80.3%가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통계를 이번 지스타에서 발표하면서, 이번 투자가 향후 한국 모바일 게임들의 일본 출시에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기존의 광고 및 분석 플랫폼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Live Operation, 인게임(in-game) 커뮤니티 등이 모두 일본 현지화가 완료되었다. 따라서 마케팅, 분석, 운영 및 커뮤니티를 포괄하는 one-stop 서비스를 One SDK로 제공하는 아이지에이웍스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바일 퍼블리셔들과 개발사들이 앞으로 신속하고 편안한 일본 게임 퍼블리싱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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