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개발자 총회 ‘인디개발자 서밋’개최
국내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인디 게임의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 인디 개발자 서밋이 올해에도 안양 범계역(4호선)에 위치한 경기 스마트 콘텐츠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포춘 시리즈로 유명한 1인 개발 스튜디오 도톰치 게임즈의 장석규씨의 실패 경험담을 시작으로, 현재 톤톤 용병단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한국 인디 게임으로서는 드물게 인디케이드 본선에 진출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조영원씨가 참여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작해 스팀 그린라이트에 선정되어 출시 준비 중에 있는 파이드 파이퍼스 엔터테인먼트 임현호씨, 게임 회사를 나와 독립한 후 구글 플레이 1위를 기록한 용사는 진행 중의 김도형씨, 아이폰 초창기 부터 북미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둔 매직 큐브의 하상석씨가 나와 게임 출시에 대한 경험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인디 게임씬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하며, 국내 인디 게임으로 최초로 스팀에 입성한 박선용 인디 개발자, 회원수 2800명의 인디라! 인디게임 개발자 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완 교수, 게임 개발자 연대의 김종득 대표가 참여해 발표자들과 인디 게임 개발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의 이득우 대표는 “인디 개발자 서밋을 통해 올해에도 많은 인디 개발자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공감대와 무한한 창작 에너지를 얻어 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온오프믹스 행사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onoffmix.com/event/3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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