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모두의 마블 for Kakao' (개발사 : 엔투플레이, 넷마블)가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8월 29일(금)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8월의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모두의 마블 for Kakao’가 수상함에 따라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모바일 게임이 상을 수상해 이제는 모바일 게임이 대세로 떠올랐음을 입증했다.

전문 평가단 10인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보드게임이라는 극찬 속에, 부침이 심한 모바일 게임계의 스테디셀러로 롱런을 하는 것과 최근 약 1년만에 다운로드수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보인 점 등을 수상의 이유로 꼽았다.

여기에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성과 최근 업데이트된 신규 컨텐츠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나타났듯이 비교적 쉽게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모바일 게임들의 강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월 진행되는 이달의 G-Rank는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총망라, 이 중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을 점수로 매겨 이슈게임을 선정한다.

10인의 심사위원단으로는 세종대학교 김동현 박사, 스포츠서울 김진욱 기자, 스포츠조선 남정석 기자, 스포츠경향 조진호 기자, 일간스포츠 권오용 기자, 게임동아 정동범 편집장, 게임해설가 엄재경 위원,
평론가 김상우, 온게임넷 제작팀 남윤승 팀장, 박지호 PD 등이 참여한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오늘 저녁 5시 30분에 방송되는 온게임넷 정보프로그램 <게임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