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시즌 LoL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2014시즌 LoL 월드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이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중계된다.

지난주, 현장 관객 1만 2천명, 국내외 합산한 온라인 최고 시청자수 130만명을 기록한 ‘HOT6 LoL 챔피언스 서머’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진행될 이 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롤챔스 서머 우승팀 KT 애로우즈를 비롯하여 SKT T1 K, 삼성 화이트, KT 불리츠, 나진 화이트 쉴드 등 5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 매치업은 전 경기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SKT T1 K와 삼성 화이트의 2,3위 순위결정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순위결정전 패자팀 Vs. 플레이오프 승자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서킷포인트 1위 삼성 블루를 비롯해 2,3위 순위결정전을 승리한 팀과 잔여경기 최종 승리한 팀이 조별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경기 방식은 1세트부터 4세트까지 드래프트 픽 모드로 진행되며, 5세트는 블라인드 모드로 진행되는 등, 전체적으로 LoL 챔피언스와 동일하다.

모든 경기 저녁 6시 30분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데,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매제가 적용된다.

8월 25일 저녁 5시부터는 27일과 28일 경기의 티켓 판매가 시작되며, 26일 저녁 5시에는 29일과 30일 경기의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티켓 예매 사이트는 OK티켓(www.okticket.com)이며 장당 5천원에 1인당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최근 진행된 LoL 챔피언스 서머 결승이 해외에서만 100만명 이상의 최고 시청자수를 기록하는 등 한국의 국가대표가 가지는 의미에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