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는 7월 31일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는 유니버설과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 ‘슈퍼배드 2’의 귀여운 미니언들이 악당을 물리치는 스마트폰 러너게임으로, 지난 해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3억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모바일 게임이다.

아홉 번째이자, 최대 규모로 이루어진 이번 업데이트는 영화 속 ‘젤리 실험실’을 게임 내에 완벽하게 구현, 색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유저는 ‘젤리 실험실’을 통해 자신의 게임 진행상황을 알 수 있으며, 각 스테이지에서 최대한 많은 과일을 수집하는 미션 수행을 통해 더 많은 젤리를 만들어 새로운 맵과 도전과제를 해제할 수 있다. 또한, 영화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코스츔 ‘젤리병’과 ‘루시’도 만나볼 수 있다.

게임로프트의 건작 드발루아(Gonzague Devallois) 부사장은 “출시 후 현재까지 ‘슈퍼배드-미니언 러쉬’에 보여 준 플레어들의 꾸준한 성원에 감사 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는 2013년 7월 출시 후 이후로, 5억 시간이 넘는 플레이 타임, 2천 7백억 이상의 슈퍼배드 액션 등 경이로운 숫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년의 제작기간 동안 60명의 개발자들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39개의 코스츔, 총 8개의 스테이지를 제작하는 등 영화 못지않은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그리고 윈도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