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는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유나이트 코리아 2014(Unite Korea 2014)’ 강연을 전부 공개했다.

유나이트 코리아 2014는 오는 4월 9~10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로 올해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조 강연자로는 ‘유니티의 미래와 유니티 개발자들’이란 내용으로 유니티 CEO 데이비드 헬가슨이, ‘삼성의 게임 플랫폼’이란 제목으로 메인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김규호 전무가 나선다.

특히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의 ‘드래곤 퀘스트’ 개발팀도 본 행사의 키노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유나이트 코리아 2014는 유니티 기술 전문가들의 ▲메카님 ▲빌드 자동화 ▲GUI ▲2D ▲에셋스토어 ▲페이스북 SDK ▲안드로이드 ▲게임 기획 등의 내용으로 참여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성공을 위한 글로벌 진출’이란 주제의 구글, ‘페이스북을 통한 글로벌 성공’이라는 내용의 페이스북 등 굵직한 기업들로부터 유니티 개발자들의 글로벌 성공을 독려하는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비롯해 후원사로 참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넷텐션, SK텔레콤, 립모션 등의 기업 담당자들이 유니티 개발자들을 위해 행사 현장에서 선보일 강연 및 전시 내용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소니, 닌텐도, 신택스트리, 오토데스크, 인성디지탈, 오디오키네틱 등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해 제품 시연 및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50%의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티켓 세일’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유나이트 코리아 2014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나이트 코리아 2014 공식 홈페이지의 티켓 구매 페이지(//korea.unity3d.com/tick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