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화제의영상

(영상) 망가진 도로 위에서 좀비들과 바이크 액션을! '데이즈 곤'

포스트 아포칼립스 오픈월드, 괴물 '프리커'에 맞서 바이크에 의지한 생존 요소 부각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재석(우티) 2019-01-25 14:56:44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4일 3인칭 오픈월드 액션 게임 <데이즈 곤>의 신규 트레일러 '망가진 도로를 달리다'를 공개했다. 게임의 콘셉트와 플레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확인해보자.

 


 

<데이즈 곤>은 정체불명의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프리커'라 불리는 괴물로 변한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주인공은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고 살아남은 현상금 사냥꾼 '디컨 세인트 존'. 게임은 기본적으로 존이 그를 공격하는 프리커와 야생동물에게서 생존하고 현상금이 걸린 수배자를 사냥해 돈을 버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존의 이동 수단인 '드리프터 바이크'를 강조하고 있다. 존은 오로지 바이크에 의지해 먼 거리를 이동하며 적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다. 영상에서 존은 바이크를 수리하거나 개조하며 기름을 얻으려 주유소에 잠입한다.​ 또 바이크에는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말처럼 안장이 있어 거기에 약간의 물건을 넣을 수 있다. 플레이 중 죽게 되면 이전에 세워놨던 바이크 옆에서 새로 시작한다.

 

함정을 파고 매복을 해 행인을 터는 약탈자도 존의 경계 대상이다. 플레이어는 적들을 만날 때마다 이들과 직접 맞설지 아니면 몸을 숨겨 피할지 선택할 수 있다. 영상에는 존이 특정 구역의 좀비 떼를 전부 '청소'해 그곳을 안전지대로 만드는 장면도 등장한다. 구역이 안전지대가 되면 월드맵에 그려졌던 빨간 표식이 사라진다.

 

<데이즈 곤>은 오는 4월 26일 PS4에 단독 공개되며 개발은 <사이폰 필터> 시리즈를 개발한 SIE 벤드 스튜디오가 맡았다.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멀티플레이 없이 100% 싱글플레이만 할 수 있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