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5 지스타에 참여한 엔씨소프트는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에서 신작게임 <MXM>를 내세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체험존은 물론이고 대형 피규어, 웹툰, 뮤직비디오 등도 체험할 수 있으며, '마스터 라운지'에서는 <MXM>의 캐릭터와 각종 브랜드가 콜라보레이션을 하여 인상깊은 이벤트를 하고 있죠.
<MXM>의 정식 서비스를 기다리는 게이머라면 6종의 신규 마스터(게임 내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체험존을 즐길 수 있어서 좋고, <MXM>을 모르는 관람객이라 할지라도 '마스터 라운지'와 각종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출품작은 비록 하나뿐이지만 양보다 질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면 2015 지스타 첫날인 11월 12일 오늘, 엔씨소프트의 <MXM>부스 현장 풍경은 어땠을까요?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뭔가 깔끔하고 예쁜 벽이 반겨줍니다. 괜히 더럽히고 싶은 욕구가 올라왔으나 참아봅니다.
대략 전경은 이러합니다. 사람이 바글바글.
하지만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부스에 배치된 이쁜 언니들은 본능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훗.
오전엔 서병수 부산 시장이 엔씨소프트 부스로 MXM을 체험하러 왔습니다.
AOS의 세계에 입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ㄴ....
물론 국회의원이 아니더라도 MXM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대형 모니터가 우뚝 솟아 있어서 본인의 삽질을 자랑스럽게 만방에 떨칠 수 있습니다.
부스 가운데에서는 울끈불끈한 카그낫조 대형 피규어가 관람객을 반겨줍니다. 울끈불끈.
프로 울끈불끈러인 카그낫조는 사진 찍힐 때도 울끈불끈을 잊지 않습니다. 울끈불끈.
한쪽에선 유명 커스텀 아티스트 분이 열심히 캔버스화에 붓칠하고 있습니다. 퀄리티 짱!
다른 한쪽에서는 우주의 평화를 꿈꾸는 비타의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과연 평화로워 보입니다.
반대편에서는 무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부스 바깥쪽에선 사진을 찍어준 뒤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코너도 있습니다.
마스터 모로로의 엔비디아 콜라보 부스에서도 <MXM>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엔씨 다이노스와의 콜라보 코너. 내년에는 아라미의 핑크색 헬멧 쓰고 나오나요?
마스터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웹툰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스토리 전개에 불이 붙은 덴마의 양영순 형님의 그림체가 유독 돋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