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2D 여자아이의 인권은 소중한 모양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바로 ‘TGS2015’에서 공개된 신작 게임 <판치라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판치라인>은 <콥스파티 시리즈>나 <슈타인즈 게이트> 등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를 제작한 5pb.의 모회사 MAGSE.의 신작 게임인데요.
어떤 사건에 의해 유체이탈한 주인공 ‘이리다츠 유우타’가 몸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몸을 되찾기 위해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숨겨진 ‘성서’를 찾아야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여자아이의 팬티’를 보면 세계가 멸망한다는 콘셉트입니다.
플레이어의 만족을 위해 인류를 멸망시킬 것인가, 인류의 안녕을 위해 얌전히 성서를 찾을 것인가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 <판치라인> 트레일러의 한글자막을 디스이즈게임에서 직접 제작했습니다.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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