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천S>가 8월 3일까지 CBT를 실시한다. 정파와 사파의 대립구도 사이에서 주인공은 문파를 일으켜 성장해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다. 먼저 플레이 영상을 보자.
■ 문파관리부터 캐릭터 성장까지. 끝없는 육성
퍼니글루가 서비스하는 <십이지천S>는 <십이지천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문주로서 적을 물리치고, 자신의 문파를 성장시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플레이어는 정파와 사파 중 하나를 골라서 소속 진영의 승리를 도와야 한다.
자신의 문파와 더불어 캐릭터까지 성장시켜야 하는데, 효과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얻는 명예포인트와 돈, 경험치를 전략적으로 분배해야 한다. 즉, 스테이지를 돌며 얻는 각종 재화가 유명무실하지 않고 모두 캐릭터가 강해지는데 사용할 수 있다.
문주가 성장할수록 문파도 성장한다. 문파의 레벨은 문주(유저)의 레벨보다 높아질 수 없다. 따라서 문파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유저도 레벨업을 해야한다. 문파가 레벨업을 할수록 각종 부가시설의 레벨도 올릴 수 있으며, 시설의 레벨이 오르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해 강해지는 방법 역시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유저는 스킬의 사용 여부만을 선택한다. 적을 때릴수록 스킬 게이지가 차는데, 모두 모았을 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만약 친구의 영웅을 제외한 자신의 영웅 모두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면 ‘진법’을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이지 시작전 미리 선택해 놓은 진법에 따라 보너스를 받는 시스템이다.
진법에도 레벨이 있어 육성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많은 캐릭터를 이끌고 갈 수 있으며, 반대로 레벨이 낮다면 전투에 데려갈 수 있는 캐릭터의 숫자가 제한된다. 진법은 연구소에서 강화할 수 있지만, 레벨은 오직 명예포인트를 이용해서만 올릴 수 있다.
진법의 레벨이 높아져야 많은 캐릭터를 데리고 스테이지에 입장할 수 있다.
연구소에서 각종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 약탈, 세력전 등 정파와 사파의 대립에 따른 다양한 전장
<십이지천S>는 자신의 문파가 성장하는것 뿐만 아니라 소속돼 있는 정파 또는 사파의 대립도 신경써야 한다. 레벨이 높아지면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 때 본격적인 두 파의 대립이 눈에 띄게 된다.
전쟁에는 약탈전, 섬멸전, 정규전, 성석전이 준비돼 있다. 각 콘텐츠마다 특징적인 보상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약탈전에서는 명예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섬멸전에서는 많은 돈과 영웅, 기여도를 얻을 수 있다. 기여도는 상점에서 뛰어난 무기를 얻을 수 있는 포인트로, 오직 전쟁에서만 얻을 수 있다.
콘텐츠에 따라 제공되는 보상이 매력적인 만큼, 더 좋은 장비나 빠른 성장을 원하는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대립각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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