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 판타지가 있다면, 동양에는 무협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무협의 시초인 중국과 대만, 홍콩 그리고 한국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까요?
요즘에도 간간이 무협 소설이 보이지만 가장 날 나가던 시기는 홍콩의 무협 소설가 ‘김용’이 무협지를 쓸 때입니다. 무협지를 보지 않았어도 ‘신조협려’나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등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 법한 소설이 많죠.
중국이나 대만, 홍콩 쪽에서는 아직도 인기 절정이라 영화는 물론 드라마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조협려나 소오강호 같은 경우에는 몇 번이고 리메이크되어서 나왔죠. 이연걸, 성룡, 이소룡, 견자단 그리고 개그 영화지만 무협 소재를 많이 쓰는 주성치까지… 모두 무협 영화로 유명한 배우들이죠.
최근에는 영화나 드라마를 넘어 무협 장르의 게임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패미컴 시절에도 있었고, PC 패키지 게임도 있으며, 온라인 게임, 콘솔 게임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이 뜨면서 스마트폰으로도 나오고 있죠.
TIG랩에서 오늘 소개할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나온 무협 게임들’입니다.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동명의 영화 '와호장룡'을 원작으로 한 넷마블게임즈의 <와호장룡>
제자와 스승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신조협려'를 원작으로 둔 <신조협려 2015 for Kakao>
'천룡팔부'는 김용의 무협지 중에서도 악녀가 많이 나오기로 유명하다
소설가 김용의 무협지 캐릭터가 총 출동하는 <문파문파 for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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