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잼> 시리즈로 유명한 모모가 이번에는 전략과 SNG를 뒤섞은 모바일게임에 뛰어들었다. <몬스터뱅>의 TV광고영상부터 확인하자.
<몬스터뱅>은 대만에서 출시되며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화제의 게임이다. 게임에서는 마을육성과 RPG를 엮었으며, 수 십 종류의 기능을 가진 건물들을 세우는 마을 육성과 400개의 스테이지를 오가는 전투와 던전플레이, 이벤트 던전, 유저가 직접 개설하는 특수 던전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마을을 발전시켜서 다양한 시설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올려줄 수 있다.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로 던전을 클리어하고, 던전에서 얻은 보상으로 다시 캐릭터와 마을에 투자하는 ‘물고 물리는’ 콘텐츠 구조를 갖고 있다.
몬스터는 7개의 종족과 9개의 공격타입으로 나뉜다. 종족에 따라 특수효과가, 공격타입에 따라 상성이 다르고, 모든 전투는 사전에 배치한 진영대로 자동으로 이뤄지는 만큼 자신의 캐릭터들에 대한 최적의 조합을 매번 찾아내야 한다. <몬스터뱅>이 내세우는 전략성이다.
지난 1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몬스터뱅>은 최근 TV광고를 시작하며 한국 유저 유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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