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중국 아스트로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모모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몬스터뱅>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진형을 중시하는 전투 영상을 감상하자.
<몬스터뱅>은 모바일 RPG와 팜류 SNG 요소를 결합한 타이틀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자동전투를 기반으로 한다. 전투에 돌입하면 각 캐릭터는 알아서 적을 공격하고 스킬을 쓴다.
게임이 이 과정에서 강조하는 것은 ‘진형’이다. 유저는 전투 시작 전, 10칸의 전장에 5명의 캐릭터를 배치할 수 있다. <몬스터뱅>의 캐릭터는 7개의 종족과 9개의 공격 타입으로 조합되어 있다. 각 종족과 공격타입은 저마다 독특한 구성을 하지고 있기 때문에, 유저는 전투 전 상대의 진형과 아군의 시너지를 고려해 진형을 짜야 한다.
게임은 이러한 자동전투 모바일 RPG라는 틀 위에 팜류 SNG 요소를 가진 성장요소를 더했다. 유저는 전투로 얻은 자원으로 자신의 마을을 발전시켜야 한다. 마을에는 팜류 SNG처럼 자원 생산 건물은 물론, 캐릭터의 스킬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원을 생산하거나 특정 공격 타입의 캐릭터를 강화하는 건물 또한 지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