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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랩] 원작 만큼(?) 재미있는 게임 영화, 어떤 게 있을까?

10년 전통 ‘레지던트이블 시리즈’부터 ‘페르시아의 왕자’까지

트롬베 2015-03-24 17:35:26

모든 게임이 재미있는 건 아닙니다.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잘 만든’ 영화입니다. 저번에 소개한 ‘우베 볼’감독 외에도 많은 감독이 게임을 원작으로 영화를 제작하여 상영했습니다. 그중에는 우베 볼 감독의 영화랑 크게 다를 것 없는 ‘DOA’나 ‘스트리트 파이터’같은 영화도 있지만, ‘레지던트이블’(원제: 바이오하자드)이나 ‘툼 레이더’ 같은 영화도 있죠.

 

대표적으로 ‘영화화’되어 성공했다고 하는 작품은 ‘레지던트이블 시리즈’와 ‘툼 레이더 시리즈’ 그리고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입니다.

 

‘레지던트이블’은 2002년 처음 개봉하여 2012년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 개봉하였고, 얼마 전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6편의 촬영을 8월에 시작한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레지던트이블은 ‘바이오하자드’의 일본 외 지역 발매 당시의 이름으로 특히 서양 쪽에선 레지던트이블이라고 해야 알아듣습니다.

 

‘툼 레이더’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로 원작의 주인공인 ‘라라 크로프트’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1편이 2001년 개봉하고 2003년에 2편이 개봉하여 총 2편이 상영됐지만, 2편은 1편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운 영화입니다.

 

2010년 개봉한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작비로 제작된 게임 영화입니다. 총 제작비 2억 달러라는 비용이 들었지만, 미국 성적은 그렇게 좋지 못했고, 해외에서 성공하면서 살아남았습니다. 영화로서의 재미는 그저 그래서 평론가들의 평은 안 좋았지만, 게임 영화 중에서는 원작 재현도 잘 됐고 게임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의 반응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들어간 제작비에 비해 같은 해 개봉한 ‘레지던트이블’이 약 1/3의 제작비로 더 많은 이익을 거둬서 안타까운 영화죠.

 

[게임이 원작인 영화 모음 새 창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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