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를 실제보다 훨~씬 더 좋게 만들어 주신 것 같아요. 특히 얼굴이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어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서든어택> 유저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24일 넥슨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오렌지캬라멜과 서든어택 유저들이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 <서든어택> 오렌지캬라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렌자캬라멜은 300여 명의 유저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까탈레나> <나처럼해봐요>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죠. 또한 미니 토크쇼를 비롯해 유저들과 함께하는 미니게임을 진행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멤버 레이나는 “특히 내가 <서든어택>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다. 요즘은 바빠서 많이 하지 못했지만, 대학교 다닐 때는 친구들과 같이 <서든어택> 대결을 하기도 했다”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표했는데요. 특히 지난해 출시된 자신들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실제로 적용된 걸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랜지캬라멜은 애프터스쿨의 나나, 레이나, 리지 3인조로 구성된 유닛그룹입니다. 데뷔곡 <마법소녀>는 게임 캐릭터와 같은 무대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는 <서든어택>의 캐릭터 모델로 발탁돼 활약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바일게임 <별이 되어라!> 홍모 모델로 선정돼 게임 업계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게임 유저들을 만난 오렌지캬라멜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24일 진행된 ‘오렌지캬라멜과 서든어택 유저들이 함께하는 미니콘서트’의 현장을 만나보시죠.